호감형 지원자가 되는 면접 비즈니스 매너(feat. 신입 취업준비생)

신입 취업준비생(취준생)이 알아야 할 호감형 지원자가 되는 면접 비즈니스 매너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eb 08, 2024
호감형 지원자가 되는 면접 비즈니스 매너(feat. 신입 취업준비생)

면접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구직자들은 엄청난 긴장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단순히 직무역량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에 가능한 한 가장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하기 때문이죠.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비즈니스 매너입니다. 경력직 지원자들은 이미 이전 회사에서 조직 생활 경험이 있어 비즈니스 매너에 그럭저럭 익숙합니다.

하지만 신입 취업준비생(준비생)분들은 비즈니스 경험이 부족하여 종종 뜻하지 않게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좋은 첫인상은 취업 합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입 취업준비생(취준생)분들은 비호감 지원자로 인식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비즈니스 매너를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펙터와 함께 신입 취업준비생(취준생)이 알아야 할 호감형 지원자가 되는 면접 비즈니스 매너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면접에서 비호감인 구직자는 누구일까요?

  2. 신입 취업준비생(취준생)에게 필요한 면접 비즈니스 매너

  3. 검증된 이력서와 평판으로 나를 어필해 보세요


1. 면접에서 비호감인 구직자는 누구일까요?

면접에서의 비즈니스 매너를 알아보기에 앞서, 채용 담당자들이 생각하는 비호감 구직자 유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비호감 인상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한번 비호감 구직자로 첫인상이 박히면 면접이 끝날 때까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죠.

채용 담당자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대체로 면접 때 비호감을 주는 행동으로 다음 4가지가 많이 언급됩니다.

  1.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이랑 면접에서 답변이 다를 때

  2. 과도하게 긍정적인 답변만 할 때

  3. 상투적이고 외운 것 같은 답변만 할 때

  4. 답변에 일관성이 없을 때

‘과도하게 긍정적인 답변’과 ‘상투적이고 외운 것 같은 답변’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면접이 처음인 신입 취업준비생분들을 위해 몇 가지 예시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시키는 일은 무조건 다 할 수 있습니다

  2. 개인보다 회사가 중요합니다

  3. 야근, 주말 근무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비호감적인 행동을 보이면 면접관은 지원자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는 면접에서 감점을 받아 탈락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신입 취업준비생(취준생)에게 필요한 면접 비즈니스 매너

그렇다면 호감형 지원자로 보이기 위해 신입 취업준비생(취준생)이 갖춰야 할 면접 비즈니스 매너는 무엇이 있을까요?

허위·과장 경력 어필은 절대 금물

면접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본인의 경력과 성과를 과장하거나 실제 담당하지도 않았던 업무도 본인이 맡았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전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기업들도 허위·과장 경력을 우려하여 구조화된 면접으로 정말로 지원자가 관련 경험이 있는지 검증하고 있고, 운 좋게 면접을 통과했더라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용 후 허위·과장 경력이 드러나게 되면 최악의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니 지나친 허위·과장은 삼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면접장에서 성실하고 바른 모습을 보여주기

면접장에서는 면접관의 질문에 어떻게 답변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지원자의 태도도 면접의 당락을 결정합니다.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담당자들에게 성실하고 바른 태도를 가진 지원자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면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면접 대기 시간에도 예의 바른 모습을 유지해야 합니다.

면접 중에도 면접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예의바른 자세와 표정을 보여줘야 하며, 다른 지원자와 함께 면접을 보는 경우에는 다른 지원자의 답변이 끝날 때까지 경청해야 합니다.

기업에 적합한 맞춤 지원자임을 어필하기

본인이 ‘묻지마식 지원자’가 아니라 정말로 이 기업이 찾고 있는 맞춤형 지원자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먼저 채용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비전, 인재상, 핵심 가치 등등)는 물론이고, 기업이 몸담은 산업의 동향과 채용 기업의 사업 구조, 관련 최신 뉴스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확보해야 합니다.

그 후에 본인의 경력과 직무 역량을 근거로 채용 기업에서 어떤 인재로 성장하여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 어필해야 합니다.

3. 검증된 이력서와 평판으로 나를 어필해 보세요

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태도도 지원자를 평가하는 중요 항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나 최근 기업들이 지원자와의 컬처핏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니 지원자들을 면접 과정에서 비매너스러운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서류 준비 단계에서부터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허위·과장 없이 실제 경력사항을 매우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면접관에게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스펙터 파워프로필에 경력사항을 등록하면 팀원, 전 직장 동료, 기업 담당자에게 인증을 받을 수 있어요스펙터 파워프로필에 경력사항을 등록하면 팀원, 전 직장 동료, 기업 담당자에게 인증을 받을 수 있어요

스펙터 파워프로필에 경력사항을 등록하면 팀원, 전 직장 동료, 기업 담당자에게 인증을 받을 수 있어요

본인의 이력서에 대한 인증 또는 평판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스펙터 파워프로필에 지원자의 경력사항을 입력하면 함께 일한 팀원, 전 직장 동료, 기업 담당자에게 인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최대 3명에게 인증을 요청할 수 있으며, 답변자들의 평가에 따라 신뢰도가 ‘위험’, ‘주의’, ‘보통’, ‘양호’, ‘매우 양호’ 등 5가지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신뢰도 인증을 통해 이력서의 내용이 허위·과장 경력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어, 비호감 지원자로 분류될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

또한 취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는 기업의 요청이 없더라도 지원자가 직접 추천인에게 온라인으로 평판조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추천인이 전달한 평판은 지원자에게 전달되며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빅데이터가 분석한 성향 키워드와 평판 보고서를 지원자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원자 본인의 성향과 강점,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지원 기업의 핵심 가치와 비전, 조직문화와 본인의 성향 및 강점이 부합함을 어필할 수 있고, 개선점에 대한 계획을 준비하여 면접관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호감형 지원자가 되는 면접 비즈니스 매너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호감형 지원자가 되는 비즈니스 매너는 단순히 면접에서의 태도를 갖추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자신의 프로페셔널리즘과 기업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어, 당장의 면접 결과뿐만 아니라, 장래의 커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스펙터는 신입 취업준비생분들이 취업을 넘어 앞으로의 커리어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펙터 ‘파워프로필'과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궁금하시다면, 스펙터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문의를 주시면 고객성공팀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사람인, [면접준비TIP] 면접관이 말하는 비호감 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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