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이제 면접 전에 한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처음 도입할 때 많은 인사담당자분이 고민하는 게 바로 레퍼런스 체크 순서입니다. 레퍼런스 체크에 정해진 순서는 따로 없는데요, 당연히 면접 전에도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면접 전에 진행하면 지원자를 파악하는 데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면접 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로 지원자를 효과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Dec 21, 2023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이제 면접 전에 한다!

“면접 전에 지원자를 파악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처음 도입할 때 많은 인사담당자분이 고민하는 게 바로 레퍼런스 체크 순서입니다.

레퍼런스 체크에 정해진 순서는 따로 없습니다. 경영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2차 임원 면접이 끝나고 오퍼레터를 보내기 전에 레퍼런스 체크를 하거나, 1차 면접 후 임원 면접 전에 레퍼런스 체크를 하죠.

그럼 면접 전에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할 수는 없는 걸까요? 당연히 면접 전에도 레퍼런스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면접 전에 진행하면 지원자를 파악하는 데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면접 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로 지원자를 효과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이걸 다 했다고?' 성과와 경력을 체크할 수 있어요

서류전형에서 지원자가 이력서(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인사담당자는 해당 서류들을 채용 포지션, 채용 공고에 가장 적합한 지원자를 선별해야 합니다.

그런데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자가 서류에 기재한 경력과 성과가 진짜인지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보통 하나의 채용 공고에 적게는 여러 명, 많게는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모이기 때문에 이를 인사담당자가 일일이 걸러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점을 악용하여 종종 허위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제출하여 취업에 성공하려는 지원자들도 종종 있습니다.

스펙터 파워프로필 성과검증 예시

그러나 면접 전에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하면 전 직장 동료와 인사권자에게 해당 경력과 성과가 진짜인지 물어보고 진위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허위 이력서(경력기술서)를 걸러내어 면접에 투입되는 불필요한 리소스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경력과 성과에 관해 좀 더 심도 있는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면접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어요.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일까?' 근무태도와 성향을 알 수 있어요

지원자의 경력과 성과도 중요하지만, 인성과 업무 성향도 그 중요성이 결코 낮지 않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컬처핏이라고 해서, 지원자의 인성과 업무 성향이 기업의 조직 문화와 얼마나 잘 맞는지가 채용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진행하면 전 직장 동료와 인사권자에게 해당 지원자의 평소 성향과 근무태도,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리더십 스타일 등을 물어보는데요, 이를 통해 지원자의 전반적인 인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면접 전에 지원 서류와 함께 지원자의 근무태도와 인성을 알 수 있다면, 우리 기업과 컬처핏이 잘 맞을 것 같은 지원자를 효과적으로 추려낼 수 있습니다.

스펙터 평판조회 동료평판 예시

만약 경력과 성과가 뛰어난데 레퍼런스 체크 결과 근무태도와 성향이 별로라면 면접을 진행하지 않을 수 있겠죠.

반대로 경력과 성과가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컬처핏이 잘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류만으로 심사하면 이걸 미처 발견하지 못해서 아까운 인재를 놓칠 수 있습니다.

면접 전에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하면 정말 우리 기업과 성향이 잘 맞을 수 있는 지원자를 놓치는 불상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임원 면접 검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요

임원 면접은 대체로 지원자의 인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요, 여기서 전 직장 동료의 평판이 임원 면접의 좋은 검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근무태도나 인성에 관한 자료 없이 임원 면접을 진행하게 되면, 상당한 시간을 기본적인 인성을 검증하는 데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면접 전 레퍼런스 체크로 근무태도와 성향에 관한 평판을 미리 확보하면, 인성 면접을 더욱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성 데이터는 평판으로 확보했으므로, 무엇을 중점적으로 검증할지 사전에 계획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판 정보에 해당 지원자가 ‘업무에서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라고 나와 있다면, 완벽주의적 성향을 갖게 된 배경이나 구체적인 업무 스타일에 관해 질문하면서 지원자에 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습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를 이용 중인 kt cloud(케이티클라우드)에서도 “지원자가 ‘착하다, 나쁘다’는 식의 성격을 보거나 ‘맞다, 틀리다’를 판단하는 문제가 아니기에, 직무적합성과 컬쳐핏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좋고, 심도 있는 인재 검증을 토대로 면접의 질 또한 좋아졌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KT cloud 인사팀 인터뷰 보러가기

지금까지 면접 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자를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우리 기업 문화와 잘 맞는 지원자를 채용하는게 중요해지면서 레퍼런스 체크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아직 레퍼런스 체크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도입하여 채용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보시기를 바랍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는 3,300개 고객사가 사용하는 평판조회 플랫폼으로서 공정한 채용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펙터 평판조회 서비스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고객경험팀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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