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체크를 잘하게 하는 제품일 줄 알았다.
TEO는 ‘채용을 잘하게 만드는 툴’이었다.
인재 선발 정확도 95%, 검토 시간 1/10
AI가 채용에 도입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의 고민은 여전히 같습니다.
'지원자는 많은데, 어떻게 ‘잘’ 뽑지?'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은 지원자 풀 관리, 전형 운영, 평가 기준 정립, 면접 품질 관리, 온보딩까지 어느 하나 단순한 과정이 없습니다.
누비랩은 이 지점에서 가장 먼저 문제의식을 가졌습니다.
단순히 채용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
이 고민 끝에 스펙터의 AI 기반 채용 의사결정 솔루션 TEO의 디자인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누비랩 HR 리더가 직접 경험한
AI 기반 스크리닝 혁신, 면접 품질 개선, 온보딩 활용 가능성, 그리고 HR 관점에서 기대되는 변화를 전부 담았습니다.
누비랩 및 자기 소개
Q. 누비랩은 어떤 회사인가요?
누비랩은 AI스타트업으로 푸드테크 기반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비전 AI를 활용해 식판 위 잔반을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다양한 사업에 활용합니다.
구성원은 약 50명이며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연 20~30명을 목표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Q. 인터뷰이님은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누비랩에서 HR과 파이낸스를 포함한 경영지원팀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토스에서 HRBP로 일했고, 식권대장·골든블루 등에서 약 9년간 HR을 경험했습니다.
참여 계기
채용을 잘하는 것, 그 자체가 미션이었어요.
Q. 디자인 파트너 참여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채용의 양보다 채용의 ‘정확도’가 훨씬 중요합니다.
입사 직후 대표님 역시 채용이 가장 중요한 미션이라고 강조하셨고요.
이 시점에 스펙터로부터 필요한 기능을 함께 설계해보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니즈를 초기에 반영할 수 있다면 채용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참여했습니다.
기대했던 점 vs 실제 경험
레퍼런스 체크를 강화하는 제품일 줄 알았는데, TEO는 채용 자체의 ‘품질’을 높여주더라고요.
Q. 초기 기대와 실제 경험은 어떻게 달랐나요?
스펙터가 레퍼런스 체크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TEO도 그 연장선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만들어보니 TEO는 채용 자체의 품질을 높이는 도구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평가 기준을 정교하게 제시하고, 면접 준비 품질을 높이고, 인재 탐색을 고도화하는 등
기존 ATS들이 다루지 않던 영역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의외로 큰 도움이 된 기능
과거 불합격자 중 ‘지금 맞는 사람’을 1분 만에 찾아주더라고요.
Q. 가장 놀라웠던 기능은 무엇이었나요?
누비랩은 조직 변화가 빠르다 보니, 과거 불합격자 중 현재 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생겼습니다.
기존 방식이라면 채용 담당자가 며칠에 걸쳐 수십 개 이력서를 다시 검토하고 이 과정에서 휴먼 에러도 생기죠.
이 니즈를 말씀드리자 스펙터에서 일주일만에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어요.
원하는 인재 조건을 입력하니 1분 만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더라고요.
빠르고, 체계적이며, 휴먼에러까지 줄여주는 방식이라 정말 놀랐습니다.
서류 스크리닝 정확도 95%
일하면서 보게 되는 약점을 TEO가 먼저 알고 있더라고요.
Q. 서류 스크리닝의 정확도는 어느 정도였나요?
체감상 95% 이상이었습니다. TEO가 추천한 후보자는 거의 다 ‘맞는 사람’이었죠.
누비랩 합격자 데이터를 분석한 적이 있는데, 일을 하다 보면 드러나는 약점이 TEO 분석에서도 이미 나타나 있더라고요.
단순 키워드 매칭이 아니라 후보자의 경험·표현 방식·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적합성과 리스크를 해석해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면접관 피드백·커뮤니케이션 개선
면접관 교육을 TEO가 대신해준 느낌이었어요.
Q. 현업 커뮤니케이션에는 어떤 도움이 있었나요?
면접관에게 피드백을 전달하는 일은 늘 어렵습니다. 직접 말하기 부담스럽고, 구체적으로 짚어주기도 쉽지 않죠.
그런데 TEO는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객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면접관들도 스스로의 보완점을 인지한 채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고, 면접 품질 자체가 개선되었습니다.
채용 이후에도 활용
프로베이션 관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Q. 채용 이후에도 TEO가 도움 될까요?
네. 누비랩에서는 신규 입사자의 장단점·주의 포인트를 정리하며 프로베이션을 시작하는데,
TEO 리포트가 그 역할을 그대로 대신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온보딩 과정에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대하는 기능
입사 후 성장 곡선까지 보여준다면 완성형일 것 같아요.
Q. 앞으로 TEO가 어떻게 발전하길 기대하시나요?
채용 평가를 넘어 입사 후 성과·역량 변화까지 시각화된다면 HR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채용–온보딩–성과를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HR 관점에서 기대되는 변화
평가자들이 자기 객관화를 연습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 같아요.
Q. HR의 관점에서 TEO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TEO는 인재 평가 기준을 다각도로 제시합니다. 이 기준을 보는 것만으로도 면접관은 ‘내가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보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조직 전체의 평가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변화
지표가 아니라 ‘근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졌습니다.
Q.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TEO는 어떤 연결점이 있을까요?
HR은 숫자로 평가하기 어려운 영역이 많습니다.
하지만 TEO는 후보자의 표현·경험·행동 근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정제해 보여주기 때문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주니어 채용 담당자를 뽑기 전에, TEO를 먼저 도입해보세요.
Q. 비슷한 고민을 가진 기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많은 기업이 주니어 HR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운영 지원과 후보자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하지만 채용의 본질은 좋은 인재를 정확하게 뽑는 것.
이 본질을 TEO가 해결해 줍니다. 그래서 저는 주니어를 채용하기 전에 TEO 도입을 먼저 권하고 싶습니다.
New TEO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내 투명 팀원”
하나의 팀원처럼, 채용 담당자가 해야 할 역할을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수행하는 제품.
저는 TEO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누비랩의 경험은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이라면 누구나 겪는
채용 정확도·면접 기준·평가 일관성 문제를 TEO가 어떻게 실질적으로 해결하는지 잘 보여줍니다.
채용 담당자라면 매일 반복되는 판단 속에서 ‘지금 방식이 최선인가?’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TEO는 그 질문에 명확한 기준과 객관적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더 좋은 인재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누비랩의 변화는 시작일 뿐입니다.
채용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방법, 여러분도 TEO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TEO가 귀사의 채용 정확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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