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처음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도입하는 인사담당자라면?

새해 채용부터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도입을 고민하는 인사담당자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 글에서 2024년에 처음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도입하려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ec 28, 2023
2024년에 처음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도입하는 인사담당자라면?

지금쯤이면 아마 많은 인사담당자분이 2024년 채용 계획을 세우고 계실 겁니다. 내년에도 경기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어서, 채용 규모 축소를 고려하는 기업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채용 규모가 축소되는 게 인사담당자에게 마냥 좋은 일은 아닙니다. 지원자 규모가 그대로면 경쟁률은 더욱 치열할 것이고, 정말 직무와 기업 컬처핏이 맞는 지원자를 선별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죠. 더욱 신중한 채용 결정이 필요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우리 기업과 더 잘 맞는 지원자를 찾기 위해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새롭게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새해 채용부터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도입을 고민하는 인사담당자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 글에서 2024년에 처음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도입하려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인정보보호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먼저 개인정보보호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과거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가 지금처럼 정식 채용 프로세스로 자리 잡기 전에는 인사담당자가 개인적으로 지원자의 전 직장에 연락하여 지원자의 평판을 묻곤 했습니다.

지금은 기업이 먼저 ‘지원자의 동의’를 받은 후 지원자가 제공하는 추천인 정보를 토대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평판을 확보합니다.

이때 유의해야 하는 게 바로 ‘지원자의 평판조회 동의여부’입니다. 원칙적으로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는 지원자의 동의가 없으면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평판조회를 진행하는 모든 기업은 지원자로부터 평판조회 동의서에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지원자의 동의 없이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하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게 되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평판조회를 요청한 기업과 요청을 받은 기업 모두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평판조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 반드시 개인정보보호법을 숙지하고 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프로세스에도 기획이 필요합니다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프로세스에도 기획이 필요합니다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는 언뜻 보면 서류전형이나 면접보다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철저한 기획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추천인에게 전화해서 “이 사람 좋은 직원이었나요?”라고 물어보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프로세스 기획에는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에 투자할 수 있는 비용과 시간

  •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대상 : 임원진만 할 것인지, 경력직 채용만 할 것인지, 신입 채용도 할 것인지

  •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진행 방식 : 사내 인사담당자가 직접 할 것인지, 전문 컨설턴트와 협업할 것인지, 온라인 평판조회 플랫폼을 사용할 것인지

  •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진행 단계 : 전체 채용 프로세스 중 어떤 단계에서 평판조회를 진행할 것인지 결정(예시 : 1차 면접 이후, 최종 면접 이후 등)

  • 자사가 생각하는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결과의 핵심 데이터

이렇게 하나하나 뜯어보니 꽤 복잡하죠? 각 사항을 논의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데다가, 전문 컨설턴트를 고용할 경우에는 대행사 서칭과 협의, 평판조회 인터뷰 설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가 제대로 기획되지 않으면, 채용 프로세스가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거나, 부적절한 지원자를 채용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도입하기 전 위 사항들을 참고하여 구체적인 평판조회 프로세스 진행 절차를 기획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3천개 이상의 기업이 스펙터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사용하는 이유

처음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도입을 앞두고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정말 평판조회가 효과가 있는지, 우리 기업에 잘 맞는 직원을 골라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설계된 평판조회를 도입하면 지원자의 역량과 성과뿐만 아니라, 근무태도와 업무 성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리더십, 팀워크 등 지원자의 인성도 꼼꼼하게 검증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컬처핏 시대', 즉 기업과 지원자의 성향이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채용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면접만으로는 지원자의 업무 성향을 검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전 직장 동료와 인사권자의 평판을 제공받으면 해당 지원자의 실제 근무태도와 업무 성향, 가치관 등을 파악하여 우리 기업과의 컬처핏을 훨씬 수월하게 검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허위 경력과 성과로 이직하려는 지원자를 평판으로 가려내어 기업에 끼칠 잠재적인 피해와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희 스펙터는 기업 대표님들과 인사담당자분들이 채용 과정에서 정말로 우리 기업과 잘 맞는 적절한 지원자를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미 3천 개가 넘는 기업이 스펙터 평판조회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게 평판조회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스펙터 고객사 평균 평판조회 완료에 걸리는 시간 3일)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서비스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성향 키워드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결과 데이터를 보기에 앞서 지원자가 받은 평판의 종류(전 직장 동료, 인사권자 등)와 개수를 인포그래픽으로 표시해 주는데요, 이를 통해 어떤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평판을 받았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평판 해석 기능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는 평판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통으로 나타나는 지원자의 성향을 핵심 키워드로 보여드립니다.

총 6가지 분야(평소 성향, 업무 성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상황, 가장 중요한 가치, 리더십 스타일 등)로 나누고, 분야별로 지원자의 성향에 맞는 키워드를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의 평소 성향이 내성적이라면 ‘내향적’이라는 키워드가 표시되고, 커뮤니케이션 성향이 다소 과묵하면서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향이라면 ‘과묵함'과 ‘불만을 참는 편'이라는 키워드가 표시됩니다.

성향 키워드를 먼저 확인하고 평판 데이터를 분석하면, 해당 지원자가 우리 기업과 컬처핏이 잘 맞는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평판조회가 처음이라면 평판 결과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실 수 있습니다. 스펙터는 평판조회가 처음인 분들이 어려움 없이 평판 결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평판 해석 도움말’ 기능을 활용하여 항목별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4년에 처음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도입하려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채용 규모가 아니라 채용 퀄리티가 기업의 성장을 좌우할 것입니다.

이제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로 직무역량과 컬처핏이 딱 맞는 지원자를 채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가 궁금하시다면, 스펙터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문의를 주시면 고객소통팀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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