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펙터를 도입하고 채용 리드타임이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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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er Interview. 기아

• 고객사명 : 기아

• 업종 :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 직원 수 : 약 35,302명(2022. 09)

3줄 요약

• 기존에 후보자와 레퍼리의 진행 과정 및 현황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점이 고민이었습니다.

• 스펙터는 평판 등록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절차가 간편하여 채용 리드타임이 단축됐습니다.

• 22년 하반기부터 모든 경력직 채용에 활용 중이고, 평판의 신뢰가 높아 채용 걱정을 덜었습니다.

Specter Interview.

기아 허명진 책임매니저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기아에서 채용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펙터와의 인연은 스펙터의 진심이 담긴 영업에 반해 시작되었습니다. 평판 조회에 대해 채용 담당자가 가진 고민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스펙터의 서비스를 통해 해결하시려는 모습, 특히 10초 만에 평판조회가 가능하도록 하고자 하는 스펙터의 비전이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기아가 EX* 및 조직문화 관련하여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EX: Employee Experience, 직원경험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로 직원들의 ‘연결’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2021년 '기아자동차'라는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어내고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라는 기업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기아는 전통적인 방식의 자동차 제조/판매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외부의 신입과 경력채용이 급격히 늘었고, 기존 직원들과 새로운 직원들의 협업이 기업비전 달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협업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기아에서는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럼 ‘연결'을 위해 기아의 특별한 활동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1. 온보딩 프로그램

우선 기아에서 '연결'에 대한 니즈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신규 입사자들을 위해 온보딩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약 1년 간의 기간 동안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들의 연결을 위해 기아는 입사일자를 매월 두 차례로 고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입사한 신입/경력 직원들은 입사 첫날부터 3일간 기아비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온보딩 STEP1 과정을 통해 슬기로운 기아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 받으며, 다양한 경력의 동기들과 '연결'되는 경험을 합니다. 이후 현업에 배치되어 부서별로 준비된 OJT과정을 거쳐 업무를 하다가, 2~4개월 주기로 온보딩Step2~5까지의 과정에 참여하면서 '연결'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2. Meet and Eat 프로그램

직원들의 협업을 돕기 위해 희망하는 부문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매칭시켜주는 <Meet and Ea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Meet and Eat는 타 부문의 직원들과 '연결'되길 희망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운영됩니다.

매월 신청자들의 매칭 희망 부문과 관심분야를 조합해 4~5명을 한 그룹으로 편성하고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자들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부문의 동료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처음 만나는 분들과도 어색함 없이 미팅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펙터 도입까지 어떤 고민이 있었고, 최종 도입 결정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채용 리드타임이 단축됐습니다"

기존에 다른 평판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서비스 제공 업체가 후보자에게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 평판을 입력하는 레퍼리들은 어떻게 연락을 받고 어떤 과정을 통해 평판을 입력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스펙터의 경우 후보자의 가입여부와 평판 등록 현황이 카카오톡으로 전달되어 진행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이후 절차를 바로 시작할 수 있어 전형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가입 절차가 간편하고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사용이 편리한 강점이 있었고, 평판보고서 항목도 채용절차에서 활용하기에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후보자의 성향 파악이 쉬웠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평판보고서들은 텍스트 중심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스펙터는 주관식 외에도 객관식으로 이루어진 평판 항목으로 다면 평가가 가능하여 후보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쉬웠습니다. 또 보고서 내에 동료평판과 인사권자평판이 서로 다른 항목으로 구성되어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스펙터를 어떤 단계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기아는 스펙터를 오퍼레터 발송 이전 단계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된 후보자에 대해 평판조회를 진행하고, 후보자의 프로젝트 경험과 스킬 수준, 조직적합도 등을 전형과정의 평가결과와 비교해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직이 처음이 아닌 후보자의 경우 인사권자 평판을 필수 항목으로 넣어 진행해 이전 직장에서의 이슈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스펙터 도입 후 달라진 점이나 개선된 점이 있을까요?

"제 손길을 거쳐 채용한 직원의 성과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2022년도 하반기부터 기아에서 채용하고 있는 경력직원들은 모두 스펙터의 평판조회를 거쳐 입사하고 있습니다. 선발과정에 대한 신뢰도가 100%일 수 없는 상황에서 제 손길을 거쳐 채용한 경력직원이 현업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고 있는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기 마련인데요.

스펙터의 평판보고서는 그런 걱정을 많이 덜어주었습니다. 후보자에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피드백이 많아 더 신뢰할 수 있고, 후보자의 업무 성향에 대해서도 여러 항목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험자로서, 채용 담당자분들에게 스펙터 활용법을 알려주신다면?

"평판 보고서와 면접 결과를 비교해 보세요"

스펙터를 도입하고 채용 프로세스에서 평판조회에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로 지원자의 평판조회가 한번에 진행되고, 대체로 3일 이내에 평판등록이 완료됩니다.

스펙터를 도입하신다면, 줄어든 시간만큼 평판 보고서를 리뷰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판 보고서의 다양한 항목을 잘 살펴서 면접 결과와 비교해보시고, 지원자에 대한 레퍼리들의 평판이 상이한 점은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